몸에서 진드기를 발견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진드기 매개 질병이 항상 뉴스메이커였던 것은 아닙니다. 불과 30년 전만 해도 뉴잉글랜드에 사는 사람들에게만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피를 빨아먹는 이 벌레가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로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라임병과 록키산열병 등 진드기 관련 질병이 지난 13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넬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의 곤충학자인 조디 강글로프-카우프만은 "진드기는 일단 사람에게 기어오면 안전하고 따뜻한 곳에 붙을 곳을 찾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일부는 즉시 부착합니다. 일단 부착되면 질병 유기체의 이동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일부 질병은 전염되는 데 몇 시간에서 하루가 걸리지만, 다소 드물지만 치명적인 포와산 바이러스는 몇 분 안에 전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감염된 검은다리진드기에 물려 사람에게 전파되는 보렐리아 부르그도르페리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라임병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보고된 진드기 매개 질환의 82%를 차지했습니다. 라임병은 근육통부터 극심한 피로감, 두통에 이르기까지 독감과 유사한 증상으로 인해 쇠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하이킹, 캠핑 또는 기타 야외 활동을 할 때 진드기를 조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진드기를 검사하고 가능한 한 빨리 진드기를 제거하는 것입니다."라고 강글로프-카우프만은 말합니다.

알리사 허스틱과 할리 레빈이 작성한 진드기 제거 방법과 향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전체 글은 여기에서 야후 웹사이트에 게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