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기어
소개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로 시작하는 문구를 자주 들으면서 그 뒤에 나오는 주장이 진실과 거리가 멀다고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고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는 강박적으로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주어진 순간에 닥쳐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저는 전자에 속합니다. 저는 2023년 6월부터 애팔래치아 트레일(AT)을 남쪽으로 스루 하이킹할 계획입니다. 저는 2020년 봄부터 어떤 식으로든 이 특정 이벤트를 준비해 왔습니다. AT를 준비하면서 저는 여러 가지 장비를 구입하고(그 과정에서 약간의 돈을 낭비하기도 했지만), 장비를 테스트하기 위해 세상에 나가서 하이킹을 하면서 육체적으로 제 자신을 몰아붙이고, 최대한 많은 돈을 절약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이 2022년 9월이니 메인 주에 도착하기까지 아직 8개월이 남았습니다. 즉, 8개월 동안 제 신체적, 정신적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장비 선택에 집착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있다는 뜻입니다.
장비 선택에 대해 말하자면, 이번 트레킹의 시작은 바로 이것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포스팅을 위해 제 자신을 소개하고 이 하이킹을 완주하려는 이유를 설명하는 글을 쓰는 것을 강력히 고려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저를 이끄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나면 그다지 추한 모습은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저는 여러분이 선택한 장비가 스루 하이킹에 임하는 여러분의 정신 상태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믿는 편입니다(제가 직접 해본 것은 아니지만). 필요하거나 편안함을 위해 가져가기로 선택한 물품은 자신감, 두려움 또는 앞으로 펼쳐질 일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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