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2021년 여름이 '시한폭탄'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시즌에는 이미 작년보다 더 많은 진드기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2021년 여름이 "시한폭탄"이 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 온화한 겨울로 인해 이번 시즌에는 습한 환경에서 작은 곤충이 번성하기 때문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작년보다 더 많은 진드기가 이미 발견되고 있습니다.
• 라임병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매년 여름, 우리는 같은 경고를 듣습니다: 올해는 진드기에게 나쁜 해가 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하지만 곤충학자들(일명 곤충 전문가)은 2021년이 그 경고에 부응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더 웨더 채널은 올해를 "진드기 시한폭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에를리히 페스트 컨트롤의 공인 곤충학자 로버트 록우드는 전문가들이 이미 2021년에 진드기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음을 감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온화한 겨울과 기후 변화로 인해 이번 시즌에는 이미 작년보다 더 많은 진드기가 발견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습한 겨울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진드기는 습한 환경에서 번성합니다. 따라서 "겨울이 더 습하고 따뜻했던 지역에서는 올 봄과 여름에 진드기 개체 수가 더 많을 것"이라고 Orkin의 기술 서비스 매니저인 벤 호텔(Ben Hottel) 박사는 말합니다.

환경이 따뜻하고 습할수록 "절지동물의 생애주기가 더 빨리 완성된다"고 Terminix의 공인 곤충학자이자 기술 매니저인 Anna Berry는 설명합니다. "매우 춥거나 매우 덥거나 매우 건조해지면 한 발달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녀는 따뜻한 기온과 함께 습한 겨울과 봄이 "빠른 발달에 필요한 온기와 습도를 제공한다"고 말합니다.

코린 밀러가 작성한 기사 전문은 MSN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